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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선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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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선
국내작가 문학가
- 2004년 『수필춘추』로 수필등단.
- 2008년 계간 『미네르바』로 시 등단.
-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도서관 「내 생애 첫 작가 수업」 창작기금수혜.
- 2016년 시예술아카데미상 수상.
- 2018년 서울시문학상 수상.
- 2021년 미네르바문학상 수상.
- 2024년 성동문학상 수상.
- 시집 『소리를 키우는 침묵』, 『미지의 하루에 불시착하다』, 『잠을 굽다』, 『그 잠의 스위치』,
『이때 왜 여자는 눈을 감을까』, 『거기, 거울 없습니까』.
- 현재 미네르바문학회 회장, 성동문인협회 고문. 성동구민대학 시창작강사.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김영숙의 시를 통하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통찰력, 그의 내면에 깔려 있는 갈등과 욕망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다채로운 삶의 색깔과 향기에서 진실한 일상의 주변을 만날 수 있다. 현대인들의 이기주의와 문명의 치부에 대한 시인의 고백을 들을 수 있다. 평온해 보이는 일상의 뒷면을 투시하고자 하는 시인은‘처참한 그’가 사라진 후에 그 존재와 이어지던 날들을 기억하고 그로 인해‘겹겹으로 닫혔던’스스로를 발견하고 이 시대의 어두운 한 단면이 자신임을 고백하고 있다.
  • 이민희의 시에서는 붉은 색이 슬픔으로 승화되고 있는 것이 색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그것은‘초록의 계절’에 있는 나와‘신열처럼 붉어지는’중환자실의 어머니의 시간을 대비 시켜놓고 한 세대는 가도 발갛게 익고 여물어가는 나의 세대가 있음을 말하면서 슬픔을 멀리서 바라보듯, 자연의 순환 이치인 듯 담담하게 그려 나가는 이민희 만의 색채 사용법이 아닌가 싶다. 여기서 슬픔이 초록에서 붉게 여물어가는 사랑으로 써 내려간 시적 사유의 깊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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