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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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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대한민국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이자 범죄학 박사. 30여 년간 약 1,500건의 강력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대면했다.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형사와 현장감식요원을 거쳐, 2000년부터 프로파일러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CSI) 범죄분석관,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수사연수원 교수(프로파일링, 강력수사 담당)를 역임하며 경찰 최초 프로파일링팀의 창설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08년 ‘경찰청 제1호 범죄분석 마스터’ 인증을 받았고, 2011년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국민훈장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2017년 경정 계급으로 현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광운대 범죄학과 겸임교수, 경찰청 한국KCSI학회 법심리분과위원장, 경찰청 과학수사·대검 과학수사·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출간 도서로는 『프로파일링 이론과 실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공저)』 『사소한 것들의 현대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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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악의 심연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프로파일러들의 치열한 삶과 고뇌의 이야기다. 나는 “범인은 심리분석이 아니라 질긴 운동화 신고 다니면서 잡는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링을 시작하였다. 악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화하였고 세상은 더 많은 프로파일러를 원했다. 그렇게 탄생한 특채 1기 후배 프로파일러들이 처음 사건 현장에 투입되던 날 밝게 빛나던 눈빛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후배들이 오직 피해자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지치지 말고 끝까지 걸어가길 바랄 뿐이다. 퇴임식장에 너희들이 ‘우리 같은 후배가 어디 있나 !’ 라고 써 놓은 글을 나는 평생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 그런 후배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프로파일러의 시선으로 범죄자의 심연을 함께 들여다보고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고민에 동참하기 바란다.
  • 처참한 사건의 진실을 좇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동시에, 죽음을 거짓 없이 밝히고 피해자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리는 일은 피해자와 나 사이의 약속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감이었다. 《본 헌터》는 이름 모를 어느 유골 ‘A4-5’의 독백으로 시작해, 한국전쟁 직후에 벌어졌던 학살의 참상을 좇는다. 이 책을 통해 거대한 폭력의 역사에 휘말려 아무도 모르게 땅속에 묻혔던 이들의 고통을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 인터뷰

  • 권일용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2022.06.20.
  • 권일용, 고나무 “고립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른다”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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