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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엽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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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엽
국내작가 종교 저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단어가 간직한 넓고 깊은 이야기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두고 탐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성신여자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동경대학교에 파견되어 가르치기도 했다. 현대에 널리 쓰이는 말들이 어디에서부터 왔으며, 의미와 형태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연구한다. 국립국어원 ‘국어 어원사전’ 편찬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다.
어원을 탐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간의 삶을 마주하게 된다. 언어 속에 담긴 문화와 풍습을 들여다보며 인간 보편의 삶과 고민, 사랑과 좌절, 경험과 관계의 문제들을 사유할 수 있다. 그의 사유는 현재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화두들로 수업과 강의에 녹아들어 있다.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은 단지 국어 수업을 들으러 왔을 뿐인데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사고가 깊어지며 몰랐던 자기 자신을 만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출간한 교양서로 《단어가 품은 세계》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30년 넘게 우리말을 공부해왔음에도 이 책과의 만남은 여전히 반갑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무엇이 맞고 틀리는지를 설명하기보다 정확하고 품격 있는 표현이 무엇인지에 대한 저자의 해묵은 고민의 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홍성호 기자가 전하는 우리말의 매력에 깊이 매료될 것입니다.
  • 이 책의 내용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은 멋지면서도 보람 있는 일이다. 하지만 한국어 교원의 지위는 불안정하고 처우도 좋지 않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갈 것이며 한국어 교원의 위상도 제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한국어 교실에 들어가 있는 듯 점점 내용에 몰입해가게 되었고, 이런 내용들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효용을 절실히 느꼈기에 주저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작품 밑줄긋기

헤****아 2026.02.09.
단어에 대한 인식, 새로움 낯섬 익숙함 그래서 자랑스러운 한국어. 모든 것을 총합하고도 여유가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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