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정치야 정치야 나 좀 도와줘』, 『시계는 언제 만들어졌을까?』, 『나라의 주인은 바로 나』, 『Go Go! JOB 월드』,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 이야기』, 『세상을 움직이는 소년 소녀』, 『열세 살까지 꼭 알아야 할 35가지 일본』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목공놀이에 관한 방법을 꼼꼼하게 그려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무엇보다 상상력이 필요한 그림책이었습니다. 작가가 아이들과 꿈꾸는 세상도 그려내야 했고, 본문에서는 하나씩하나씩 다양하게 나무와 도구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내는 방법도 담아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림책을 보고 나서 아이들의 입에서 ‘재미있겠다, 나도 해보고 싶어요’라는 이야기가 나오도록 목공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표현하려고 애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