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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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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스물셋에 우연히 노들장애인야학을 만나 장애인운동을 시작했고 서른여섯부터 인권기록활동가로 살아가다 마흔에 고양이 카라를 만나 동물권의 세계에 사로잡혔다. 존엄이 짓밟히는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한다. 문제 그 자체보다 문제를 겪는 존재에게 관심이 있고 차별받는 존재가 저항하는 존재가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노란들판의 꿈』 『그냥, 사람』 『전사들의 노래』를 썼고,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 『유언을 만난 세계』 『집으로 가는, 길』 등을 함께 썼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의 글을 읽을 때 나는 아주 필사적이 된다. 이 장대한 이야기 중 단 하나의 문장도 허투루 쓰이지 않았음에 전율한다. 어떻게 하면 이 파국을 막을 수 있다든지, 혹은 이 거대한 불의에 맞선 투쟁이 어떻게 승리했다든지 하는 거짓 결말을 물리치고, 손상되고 불완전한 것을 긍정하며, 치열하게 사유하고 복잡하게 사랑하려는 그의 태도는 정말이지 끝내주게 근사하다. 슬픔과 고뇌, 상실과 투쟁이 가득한 채로도 우리는 더 인간적이고 덜 인간중심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테일러가 그것을 눈부시게 보여주었다.”
  • 아직 덜 준비된 사회에 너무 일찍 와버린 존재들은 수많은 차별과 배제를 겪는다. 특수교사인 저자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교실 안과 밖에서 그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듣는다. 덕분에 우리는 이들을 위해 사회가 더 준비해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지만, 그중 가장 소중한 것은 어린 사람들이 겪는 통증에 책임을 느끼고 끝도 없이 미안해하는 저자의 태도일 것이다. ‘선생’이 먼저 산 사람이라면, ‘좋은 선생’은 다름 아닌 먼저 미안해하는 사람 같고, 그것은 장애·비장애를 떠나 그저 진정한 어른이 되는 법과도 같지 않을까.

작가 인터뷰

  • [책읽아웃] 특별방송! 귀 기울이는 존재들 (G. 홍은전 작가)
    2023.06.22.
  • [책읽아웃] 특별방송! 사랑의 이야기로 물드는 사람 이야기 (G. 홍은전 작가)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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