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성바오로수도회에 입회하여 수원가톨릭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2006년 종신서원을 했고 2008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로마 아우구스티니아눔에서 교부학을 공부했으며 2010년부터성바오로출판사에서 편집을 담당하면서 복음이 우리 문화 속에 뿌리내리는 길을 찾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스카」가 있고 「깨어나는 기도」(공저), 「작은 사람아, 작은 사람아」(공저), 「끝없는 길 언제나 새로운 길」 등의 책을 지었다.
이 책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는 팬데믹 이후 걱정하고 있는 우리 신앙이 직면한 현실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신앙이란 무엇이며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삶이란 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성숙해나가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따뜻한 정의’는 바로 이러한 삶의 여정을 상징합니다. “여러분은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 의로움을 찾으십시오. 그러면 나머지도 다 곁들여 받게 될 것입니다”(마태 6,33)라는 마태오복음의 구절처럼 이 책이 우리에게 진정한 신앙과 사랑의 길을 밝혀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