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자 소설가. 1980년 5월 광주의 치열한 민주화 현장에서 생사를 오가는 고비를 넘기고 대학을 두 번이나 자퇴하는 후유증을 겪다가, 살기 위해 유학을 떠나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연극영화TV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일장신대학교 연극영화학 교수를 지냈다. 영화 《서울이 보이냐》 《바다 위의 피아노》의 감독과 《블랙 아이돌스》 《마장호수》 《5월 18일생》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HID 북파 공작원》의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
《5월 18일생》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공수부대에 잡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몸소 겪었던 독재 타도 투쟁 및 봉사활동의 기억을 바탕으로 40년 세월을 관통하는 미움과 고통과 증오를 용서와 화해와 사랑으로 마무리하는 절절한 저자의 독백이다. 영화 《5월 18일생》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에 있는 ‘지구촌학교’와 손잡고 학생 지도 및 영화기획과 시나리오 작업, 글로벌 공연기획 등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송동윤의 영화 이야기』 『송동윤의 영화로 치유하기』 『흔들리면서 그래도 사랑한다』 『영웅의 부활』 『블랙 아이돌스』 『5월 18일생』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나는 왜 니체를 읽는가』 『헤르만 헤세 청춘이란?』 『헤르만 헤세 인생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