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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지
전라남도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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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국내작가 문학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했다. 3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썼으며, 시 낭송회와 시 화전을 열고, 문집을 만들었다. 1992년 [한국 문학] 신인 작품상에 시가 당선되었고 2020년 『푸른사상』 신인 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해변주점』 『연둣빛 치어들』 『UFO 소나무』 『툭, 건드려주었다』 『그 눈물이 달을 키운다』 등이 있다. 송순문학상, 우송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광양 진상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근무하며 시와 동시를 쓰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장민규 시인은 이른 봄이면 오일시장을 돌며 묘목을 팔고, 가을이면 김장 고추를 파는 장돌뱅이 시인이다. “동트기 전 아랫장/구멍 난 사각 페인트 깡통에 꽃을 심는다.”(「새벽 불꽃」) 그 뜨거운 꽃을 피우는 것은 “공사장에서 쓰이다 잘린 못 박힌 각목”, “어시장에서 삼십 년 몸담았던/비린내 나던 생선 상자” 등이다. 시인은 이렇듯 순천, 광양, 구례, 여수 오일장을 돌며 삶의 불꽃을 활활 피우며 시를 꽃피우고 있다. “들어갈수록 점점 더 깊고 어두워”(「시詩」)지는 시의 길이어도 “지는 꽃은 한 줌 희망으로 남는다.”라는 소망으로 시를 쓰고 있다. 시인의 건강한 오일장의 노동과 경전처럼 시를 대하는 태도가 늘 미더움으로 다가와 앞날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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