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학생들을 연결하기 위해 창의적 교육 방안을 고안하고 환대와 배려를 베풀며 우정을 쌓은 교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학문이 사회와 세계를 이해하는 도구라면, 교육은 라하유 선생님의 표현처럼 그 이해를 삶으로 연결하는 다리인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학자이자 그 사회에 깊은 애정을 품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류를 통해 그 다리를 직접 만들고 건너고 있는 이창근 선생님의 모습은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그의 여정은 그 다리 위에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발자국을 남기고 있으며 국경을 넘어선 우정과 배움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교육이란 결국 사람을 향한 마음, 그 연결의 이야기임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