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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실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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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실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문예연구]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고, 2017년 [수필과비평]에서 평론이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집으로 『신은 나에게 시간을 주었다』, 『나는 지금 빛과 어둠의 계단 앞에 서있다』 등이 있으며, 저서로 『환상, 실재 그리고 문학』, 『4차산업혁명시대의 글쓰기』, 『문학으로 잇다』, 『문학으로 바라보는 재난의 현대사』(공저)등 다수의 공저와 번역서로 『인지문체론』(공저)가 있다. 현재 전북대학교에서 「한국현대문학의 이해」,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월간 [수필과비평] 주간을 맡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에 의하면 ‘알레프’는 시인에게서 결코 빼앗아 갈 수 없고, 양도될 수도 없는 시인만의 시선을 의미한다. 손바닥만 한 우주로 존재하는 ‘알레프’는 딜레마와 모순을 그대로 품고 있는 심연이기에 시로만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생과 이 세계 전부를 언어 구조물로 담아내려는 일은 모든 시인의 궁극일 것이다. 김회권은 생애를 걸쳐 바로 그런 시의 궁극에 도달하고자 하는 시인이다. 김회권의 시는 삶의 내면에서 직접적으로 탄생한다. 그런 만큼 그의 시는 서정적 주체들이 부조리한 현실적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인식을 통해 개인적 차원을 뛰어넘고자 한다. 이후에 김회권 시인이 또 어떤 무형의 건축물로 나올지 기대되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다. 그래서 김회권 시인의 시를 읽는 일은 항상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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