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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글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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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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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글
국내작가 문학가
쓰고 만드는 사람. 미술과 출판 등 다양한 매체로 활동하며 눈빛이 닮은 세 고양이와 살고 있다. 『아무튼, 야구』 『사로잡힌 돌』 『노아와 슈바르츠와 쿠로와 현』 『모나미 153 연대기』 등의 책을 썼고, 옮긴 책으로 『우리 몫의 후광은 없나 보네』 등이 있다. 서울에서 1인 출판사 ‘돛과닻’과 ‘안녕글방’을 운영한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토록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또 있을까? 요세프 촤뻭은 엉뚱한 모험과 소소한 난동이 끊이지 않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일상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 세계에서는 먹을 수 없는 것들로 케이크를 구울 수 있고, 인형에게도 가지고 놀 인형이 필요하다. 퍼포먼스와 낭독, 오브제 만들기 등을 통해 이 이야기를 몸으로 통과해온 임정수는, 한 권의 책과 다정한 친구가 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글을 옮기고 새로운 이야기를 덧붙였다. 마음이 작고 가난한 어느 날, 내 안에 나보다 씩씩하고 쿨한 강아지와 고양이가 필요할 때, 담요를 덮고 이 책을 소리 내어 읽어 보자. 책 속에는 여러 개의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마음이 내키면 자신만의 개구멍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책을 덮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단잠에 빠져들지 모른다. 실컷 놀다 지친 아이처럼 고요한 해방감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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