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목표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달려만 가느라 보지 못했던 것들을 남편과 산 밑 작은 마을에 살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큰 꿈도 좋지만 지금, 이 순간의 작은 것을 하나씩 완성하고 이루어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음도 그림도 글도 덜어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직 많이 어렵습니다. 오랜 시간 그림을 그렸고, 종종 글도 씁니다. 몇 권의 에세이와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강원도의 산 아래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계절 변하는 자연의 색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의 풍경이 더욱 아름다운 날이 되면 친구들을 초대하기도 합니다. 자연에서 배운 것을 마음에 담아 쓰고 그리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 에세이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 『어떤 날에도 위로는 필요하니까』 그리고 그림책 『할아버지, 할아버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