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일수록 마음 깊숙이 파묻어야 한다고 믿어왔다. 매일 불안, 분노, 슬픔, 수치심 속에서 허우적대며 자신을 잃어갈지언정…. 이해받지 못해서 외롭고 억울했던 마음들을 이대로 묻어두어야 하는 걸까? 오랜 세월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상담학 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임명남 교수가 그림책을 매개로 부정적인 감정들을 대면하고 치유하는 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상담학자로서 할 수 있는 경청과 직면, 심리학 조언에 더하여 그림책을 통해 내 안의 어린아이를 깨워 감정에 솔직하도록 안내하는 이 책은, 상담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 책만 있으면 근심 걱정 없는 편안한 밤으로 초대받을 수 있다.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까지 달라지는 경험을 당신도 꼭 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