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외래교수이다. 성균관대학교(B. A.), 고려신학대학원(M. Div.), 미국 칼빈신학교(Th. M.), 남침례신학교(Ph. D.)에서 공부했다. 『함께 영광의 길을 걷다』(공저, 깃드는 숲), 『바울의 사역 원리』(이레서원), 역서로는 『바울에 관한 새로운 탐구』(이레서원), 『CSC 시리즈 베드로전후서 유다서』(깃드는 숲) 등이 있다.
권율 목사의 『올인원 십계명』이 출간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십계명을 이해함에 있어 어려운 신학적 논증이나 성경신학적 고찰보다 오늘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쉽고 명쾌하게 풀어나가는 글이 필요합니다. 이 같은 필요에 적합한 책을 권율 목사가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설교문으로 구성되어 실제 청중에게 설교하는 것처럼 쓰여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한 편의 설교를 듣는 것 같이 생생하게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인원 십계명』은 어려운 신학적 설명이 없이도 중요한 개념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십계명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게 하는 양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신전의식(Coram Deo)이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로마서를 구원론의 핵심을 제시하는 책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이신칭의라는 무거운 주제가 담겨있고 그 무게감을 이기지 못해서 다른 내용들에 관심을 가지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저자는 그 단계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더 넓은 시각으로 눈을 돌리게 이끌고 있다. 로마서를 통해서 나 하나만 구원받으면 된다는 시각을 버리고 온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통치에 눈을 돌리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서 편협한 눈으로 많은 것을 자기 입맛대로 재단하는 종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백성의 길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