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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아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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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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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아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지구에서 셋방살이 중'이라는 제목은 손이아 작가가 2004년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쓰던 소개글이에요. 그 당시 작가에게 지구살이는 쉽지 않은 일이었고, 자신이 온전한 어른이라 느끼기 어려웠다고 해요. 소녀가 주인공인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한 건 그런 배경을 두고 있어요.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 로망 하나로 분양받은 블랙 라브라도 리트리버.
쉬운 마음으로는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없다는 걸 깨달으며 미안한 마음에 '박길이'를 함께 그렸어요.
박길이를 만나지 5년 후, 갑자기 들이닥쳐서 '책임지라'며 무전 취식하는 '김야꼬'.
묘생관이 너무 재미있어서 '스페이스 손이아'라는 타이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박길이와 야꼬와 소녀의 어설픈 우당탕탕 지구살이가 주제였죠.
시간이 지나 소녀는 인생의 짝으로 '오리씨'를 만났답니다. 그리고 그들은 '김디노'를 탄생시킵니다.
'몽실 이와 친구들'은 20여년에 걸쳐 탄생한, 손이아 작가가 지구살이하며 피난처가 되어주고 도우미로 곁에 있어준 인
연들입니다. 그들이 '365 지구에서 셋방살이 중' 이라는 책을 통해 완성형이 되었어요. 앞으로 또 다른 친구들이 합류하게 될지 모른다고 해요.작가는 말합니다. “여기에 실린 글과 그림들이 팍팍한 매일 매일을 버텨내는, 지구살이 중의 여러분에게 '윤할유 한 방울'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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