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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1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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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국내작가 문학가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월간문학』 신인상, 200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현재 반연간 『문학수첩』과 계간 『시로여는세상』의 편집위원과 주간으로 활동하며, 협성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시집 『달 안을 걷다』, 『밤새 이상을 읽다』, 『백핸드 발리』, 『슈게이징』, 비평집 『주제로 읽는 우리 근대시』, 『시라는 질문』 등을 펴냈다.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윤동주상 젊은작가상’, ‘동천문학상’, ‘시와함께 작품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는 시쳇말로 넘사벽의 동안童顔이다. 한의학이 전공이니 자신만의 관리 비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어보기도 했지만 그의 작품을 읽어보면 그 비법이 무엇인지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노두식 시인은 시詩로 젊음을 살아낸다. 그의 시행 속에는 시퍼렇게 힘줄 돋은 청년이 있어, 사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감추지 않고, 아픔과 슬픔을 애써 피하지 않고, 사랑의 적멸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조심스레 삶을 열어보는 설렘과 망설임과 조바심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행간에 녹여 낸다. 잊힌 상처의 늙은 자리가 아니라 여전히 유효한 열망들을 통해 그의 시는 어제처럼 젊고, 시인은 영원한 청춘을 살아간다. 그러면서도 명징한 어법으로 삶에 대한 직관적 통찰을 빚어내는 솜씨에 다시 한 번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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