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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남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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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남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가족상황 차별을 해소하고 시민적 유대가 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는 기획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퀴어한 장례와 애도》, 《가족신분사회》, 《시설사회》 등 다수의 책을 공저하고, 주요 논문으로 〈이성애결혼/가족규범을 해체/(재)구성하는 동성애 친밀성〉, 〈세계 만들기로서의 퀴어정치학〉 등이 있다. 여성학 박사를 마치고 현재 성공회대학교 젠더연구소 부소장 및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 책은 비혼 여성들의 자기-통치 기술의 윤리를 탐색하지만, 동시에 자기-통치의 윤리가 지닌 불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발견하게 한다. 비혼 여성들은 가족 의존적 통치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재생산하기 위해 비의존의 윤리를 모색하지만, 가족 부양의 책임, 불안정한 노동시장, 관계에서의 불안과 폭력 등을 통해 자기-통치의 불가능성에 놓인다. 바로 그 지점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비혼 여성의 삶의 위치를 넘어, 이 사회를 구성하는 불평등한 조건이 무엇인지를 바라보도록 관점을 확장하게 된다.”
  • 20여 년 전 어느 날 가족 질서 밖에서 다른 미래를 시작한 비혼여성공동체 ‘비비’의 함께 살기 프로젝트가 마침내 우리에게 당도했다. “어쩌다” 비혼인 이들은 서로의 꼴을 봐 주고, 서로의 불일치와 함께 살아가며 의존의 힘, 곧 ‘비혼력’을 길러 왔다. 그것은 끝까지 함께하자는 신념의 산물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일상의 힘이 만들어 낸 결과다. ‘비비’의 실험은 비혼공동체의 기록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를 묻는 제안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그 실험에 동참하길 바란다.

작가 인터뷰

  • 희정 “당신의 장례는 어떠하길 바라나요?“
    2025.06.04.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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