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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별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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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별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인터뷰 전문기자로 활동하다 파리로 가 소르본대학에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ILPGA(L'Institut de Linguistique et Phonetique Generales et Appliquees)에서 기초음성학 디플롬을 취득한 후 귀국하여 방송 기자로 활동했다. 한국걸스카우트 인천연맹 이사, 창원국제아동문학대회 집행위원, (사)어린이문화진흥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번역위원회 위원이다. 『별』, 『달님은』, 『나는 내가 좋아요』, 『파란 하늘 초록 숲』 등의 시 노래를 지었고 대표작으로는 『아빠와 크레파스』, 『하늘을 나는 자전거』, 『바다의 별』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창작동화집 『나비야 나비야』, 그림동화책 『Papillon)』, 인터뷰 모음집 『만나고 싶은 사람』, 그림동화책 『눈동자에 내려앉은 흰 구름』, 시집으로 『별의 노래(La melodie d’etoile 한글과 프랑스어)』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슬을 좋아하고 이슬처럼 살고 싶어 하는 문삼석 시인은 숨기거나, 미워하거나, 남을 속이는 일들은 저절로 없어질 이슬 세상에서는 본마음과는 달리 서로 멀리 떨어져서 슬프게 살아야 하는 아픔도 없어지고, 서로를 껴안고 다독이며, 다 함께 정답게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 말합니다. 이 시집에는 이슬처럼 맑고, 밝고, 투명하게 살고 싶은 시인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순수하고 어여쁘고 영롱한 시어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납니다. 이른 아침에 풀잎마다 맺힌 이슬방울이 알알이 햇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을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어둡던 세상이 이슬의 찬란함으로 인해 얼마나 밝아지고 빈 마음이 행복감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 외로운 나 하나가 외로운 너 하나와 만나 손잡으면 둘이 되어 더는 외롭지 않다고 시인은 다정하게 말해줍니다. 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 따뜻한 시입니까? 우리가 진정 무엇을 좋아하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좋아하게 됩니다. 하물며 엄마와 나 사이인데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냥 좋은 것이지요. 시를 번역한 문영훈 시인은 모국어의 시적 감성과 내재율을 프랑스어의 우아하고 섬세한 음률로 잘 살려냈다. 문삼석 시인의 시가 프랑스어로 읽힐 때 아름다운 것은 십여 년의 세월을 파리에서 공부하며 프랑스어로 시를 써 시집을 펴낸 문영훈 시인의 공이 크다 하겠습니다. 하늘에서 총총히 빛나는 별들을 ‘하늘 밭에 뿌려진 꽃씨’라고 표현한 문삼석 시인의 놀라운 상상력에 감탄하며 하늘 아래 뿌려진 우리말의 꽃씨들이 자라 향기롭고 아름다운 한글 꽃밭이 되는 행복한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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