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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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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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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1997년 남양주 출생. 202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침투」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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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꿈인 동시에 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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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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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sual 언유주얼 (격월간) : 10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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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Vo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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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밑줄긋기
순수한 기쁨
아침달
R****D
2025.01.31.
p.68
기억창고볕이 잘 드는 곳을 찾아 돗자리를 펼치고 그만큼의 자리를 갖는다햇빛이 많아 인상을 찌푸릴 때사람들은 타들어 가는 것 같고너는 민들레를 꺽어 입김을 분다 먼 곳으로 가라고 우리는 홀씨만 남은 모습으로 민들레를 기억했다 죽기 직전의 모습이 오래 기억되는 것처럼날아가는 건 시작인데 왜 끝인 것처럼 느껴질까빨리 자라는 식물은 줄기 속이 텅 비어 있대사람은 텅 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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