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 본 적이 없는 개척하는 길 / 뻔해 빠진 꼰대들은 혀를 차던 짓 / 그걸 해내고서야 받는 박수는 더 짜릿한 맛이지”라는 가사의 노래를 들으며, 나는 세 여자를 떠올린다. 어느 순간에는 비겁한 사람이었고, 어느 순간에는 싸우는 이들의 곁에 있었으며, 마침내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여자들이다. 책을 덮고 나면, 아무도 가 본 적이 없는 길을 개척하는 세 여자를 응원하게 될 것이다. 평범한 우리들도 세상을 바꿀 위대한 일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역시 큰일은 여자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