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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두려워 도망 치기만 하면 상처와 대면 할 수도, 상처를 치유할 수도 없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내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글로 썼을 때, 독자들은 깊은 친밀감으로 내 글과 삶 속으로 성큼 들어와 주었어요. 이렇듯 저에게 글쓰기는'매일, 더 나은 자신이 되어가 는 길' 위에서 있는 일입니다. 아픔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픔을 온전히 끌어안을 때, 우리는 아픔조차 자신의 소중한 일부임을 깨 닫는 더 깊고 커다란 나 자신과 만날 수 있어요.상처에서 도망치기만 하면 상처는 늘 매서운 얼굴로 우리를 노려 봅니다.상처를 구슬리고 달래고 토닥이다보면 상처는 어느새 내 머나먼 적이기를 그치고 나의 친밀한 벗이 됩니다(126쪽)상처에서 도망하고 싶었다. 내가 더 아플까 봐!그러나 정 여울 작가는 마음을 열고 솔직함으로 아픔을 글로 기록했을 때, 치유가 되었다고 하신다.아픔이 상대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글쓰기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