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충북 음성 출생으로, 서라벌 예술대를 졸업했다. 197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서울신문, 세계일보, 스포츠투데이 문화부장,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시집 『실내악을 위한 주제』, 『서울 한낮』, 『손톱에 달이 뜬다』, 『저물 듯 오시는 이』, 『한국대표 명시선100 서정의 취사』 등이 있고, 시화집 『언젠가의 연애편지』, 산문집 『소박한 날의 청춘』 등을 출간했다. 한국시조문학상, 정운시조문학상, 한국시조시인협회상, 한국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송운시조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