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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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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
국내작가 문학가
1964년 충남 당진 합덕읍에서 태어났다. 열네 살 때 고향을 떠나 서울로 유학을 왔다. 단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중국요리 연구가 이향방 선생님의 중국음식점 ‘향원’에서 요리사로 8년간 일했다. 타이완과 상하이에서 요리를 배웠고, 삼성생활문화센터에서 2년간 중국요리를 가르쳤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식품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1998년부터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한 후, 지금은 전통조리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요리기행』(공저)과 『역사로 본 중국음식』이 있으며, 청나라 문인 원매袁枚가 쓴 조리서 『수원식단隨園食單』을 우리말로 옮겼다. EBS 〈세계테마기행〉 ‘꽃중년 길을 나서다-중국·타이완’편,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에 출연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의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계향각’이라 이름을 붙인 연구실에서 『수원식단』을 연구하며,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하는 등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옛말에 관주위보貫珠爲寶라는 것이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뜻인데 책을 읽는 내내 크기와 색깔이 서로 다른 구슬을 꿰어 만든 명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퓨샤 던롭은 마르코 폴로와 원매袁枚 선생의 유전자를 한 몸에 장착한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는 엮어낼 수 없는 역작이다.”
  • 이 책을 읽고 보니 저는 그동안 제주에 한 번도 가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였지 뭐예요. 지금까지 제주를 대여섯 번 정도 다녀왔는데 말이죠. 어쩐지 제주에는 먹을 게 마땅치 않다는 선입견 때문이었어요. 누군가 제게 제주 음식에 대해 물으면, 그저 “빙떡이랑 돔베고기, 흑돼지 말고 또 있나” 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만나고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제주 토박이이자 요리 선생님인 김민희 작가의 이야기에 흠뻑 매료되고 말았거든요. 해녀인 할머니를 통해 본 제주의 바다, 표현에 서툰 아버지, 솜씨 좋은 어머니 등 가족과 생활 곳곳에 묻어난 음식 이야기가 수채화를 그리듯 투명하고 잔잔하게 펼쳐지는데, 이제야 ‘제주 음식의 길잡이’를 만났구나 싶어요. 무엇보다 삶의 순간마다 함께한 ‘제주 음식’을 요리책이 아닌 이야기로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음식은 인생을 즐기고 베풀고 누릴 수 있는 삼박자를 가능하게 해주거든요!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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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유쾌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바**렛 2021.08.15. 오후 5: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