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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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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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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내작가 문학가
서울 출생. 2010년 계간 『불교문예』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유배된 자는 말이 많다』, 『내 안에 타오르던 그대의 한 생애』(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 『팔순의 어머니께서 아들의 시집을 읽으시네』(2021 아르코 문학나눔 우수도서)를 출간했다. 2020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2022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발표 부문), 2024년 문학창작산실 발표 지원금을 받았다. 중봉조헌문학상 우수상, 김포문학상 우수상, 교단문예상, 목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박희승 시인의 첫 시집에는 지난했던 그의 시간들이 촘촘하게 새겨져 있다. 신산한 삶의 문지방을 힘겹게 건너가던 시인의 뒷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박희승 시에 나타나는 숱한 상실과 허무는 공허한 자책과 후회의 몸짓이 아니라 그것을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초극하려는 또 다른 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수많은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가 한 일원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과의 대면을 회피하지 않고 정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일상화되는 시간의 질서 속에서 나타해지지 않고 자신과 세계와의 경계를 진정성 있게 넘나듦으로써 궁극의 초월에 이르고자 하는 것, 그것이 아마 박희승 시인이 추구하는 시의 지향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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