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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뇌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 달리기가 가장 절실하다일부 연구에 따르면 해마는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위축되 기 시작해 40대 이후 부피 감소가 연간 1~2퍼센트에 이 를 정도로 눈에 띄게 진행된다.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 는 것을 실감하는 시기가 보통 40대 중반이다. 친한 사람 의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거나, 방금 하려던 것을 잊 는 순간들이 잦아진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부지만, 달리 기로 늦출 수 있는 변화이기도 하다. 3부에서 다뤘듯 규칙적인 유산소 달리기는 해마의 위 축을 막고 신경세포 생성을 촉진한다. 이 시기 달리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치매 예방이다. 스웨덴의 한 40년 추 적 연구에 따르면, 중년에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들은 노 년의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65퍼센트 낮았고, 발병 연령이 평균 9.5년 늦춰졌다. 지금 달리기는 20~30년 후의 자신 의 뇌에 주는 선물이다. 40~50대에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은 대개 무릎부상을 걱정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달리지 않는 사 람에 비해 달리는 사람의 무릎 연골이 더 건강하다. 스탠 퍼드대학교 차크라바티 교수 팀이 장거리 달리기와 무릎 관절염 발생률을 추적한 연구에서, 달리기를 하는 집단은 달리기를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무릎 손상 정도가 낮았 고 통증 호소도 적었다. 40~50대에게 권장하는 달리기 이 시기에는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하다.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중강도 달리기. 존2 페이스를 기본으로 하되, 가끔 새로운 코스를 달리는 것이 기억력을 자극하는 해마 에 도움이 된다. 가보지 않은 길, 낯선 공원. 공간 탐색 과 정이 해마를 추가로 활성화한다. 달리기를 혼자만의 훈련 으로 두지 말고, 파트너나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자. 사회적 연결이 이 시기 뇌 건강의 또 다른 핵심 요 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