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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학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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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학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동국대학교와 레딩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경영연구센터 책임매니저, 롯데인재개발원 DT인재육성팀장, 가천대학교 HR데이터분석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SK그룹, LG그룹 등에서 AI-HR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계 없음』 『넥스트 워커』 『AI와 다양성』 『피플 애널리스트들이 온다(공저)』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미래의 직장』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간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임호테프가 4,600년이 지나도록 기억되는 이유는 돌을 많이 날라서가 아니다. 무덤을 여섯 층으로 겹쳐 쌓으면 어떨까 하는 그림을 맨 처음 그렸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오래된 이름 하나로 지금 조직에서 벌어지는 전환을 설명한다. 1919년 바이마르, 제1차 세계대전의 폐허 위에 그로피우스가 연 바우하우스는 화가와 목수와 직공을 한 작업장에 모아 물건 하나가 아니라 삶 전체를 설계하는 사람, 곧 ‘아키텍트’를 길러냈다. 벽돌을 빠르고 정확하게 쌓는 능력에서 맨 처음 한 점을 정확히 찍는 능력으로, 필요한 능력의 자리가 그렇게 바뀌었다. AI가 벽돌을 대신 쌓는 지금 조직에 남는 일은 그 첫 점을 어디에 찍을지 정하는 일뿐이라는 이 책의 문장 앞에서, 일을 쪼개고 다시 설계하는 방법을 오래 고민해 온 사람으로서 같은 결론에 4,600년의 역사가 이미 실려 있었다는 사실이 반가웠다.
  • 이 책이 말하는 실패를 통한 학습은 듣기 좋은 표현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살아남으면서 제대로 배우기 위한 구체적인 설계도다. AI가 좀처럼 틀리지 않는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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