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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원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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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원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서울대 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렌느2대학에서 공연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공연예술이론 및 예술학일반을 가르치며, 변호하고 싶은 아름다움을 만났을 때 비평을 쓴다. 산문집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렇게 그들은 계속 살아냈다. 믿을 수 없는 것을 믿으며. 짐짓 연기하며. 말하자면 희망을 버리지 않으며. 나는 절망하기 좋은 시대에 델보를 다시 읽는다. 단지 환멸하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쓴다. 그들의 고통을 따라 걷는 일은 왜인지 나를 강하게 하므로. 아프지만 강해지므로. 아프고 강해지므로.(...) 몸을 갖고 살면서 몸들을 응시하는 일. 타인의 몸에서 발생하는 허기를 권태를 절망을 간절히 바라봄으로써 함께 겪어 내 몸처럼 이해하는 일. 그 감각을 델보는 얼마간 연극으로부터 배웠던 것이다. 그렇게 살아낸 시간을 우리에게 전한 것이다. 간절히 읽는다면 우리도 알게 될 테니. 죽어가는 이의 눈은 텅 비어 있지만 반짝인다는 것을. 땅으로 꺼질 듯한 당신의 발걸음이 어떤 날엔 희망을 향해 있다는 것도. 그 몸을 입어보는 일이 연극이라면. 피차 완전한 하나 됨은 불가능해도. 열심히 응시하다 찰나의 정박을 이해하고 우리가 손을 잡고 뛸 수 있다면.”

작가 인터뷰

  • 공연예술이론가 목정원 “슬픈 이야기를 해도 돼요”
    2022.02.07.

작품 밑줄긋기

어느 미래에 당신이 없을 것이라고…목정원 작가를 칭찬하는 지인의 말을 듣고 책을 두 권 빌렸다. 어느 미래에 당신이 없을 것이라고는 사진 산문집인데 사진이 글보다 많은 느낌이다. 그래서 빨리읽을 수 있는데 메세지는 뭔가 생각을 더 해보게 만드는 것 같다. 조금 어렵다.사진에 사랑의 잔존을 담아내려는 의도이긴 한데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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