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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관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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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관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와 산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겸직 교수로 교육·연구·진료를 하고 있다. 미국유타대학 산부인과에 2년간 객원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미국오하이오대학·미국질병통제센터 등에 단기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또한 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모체태아의학회·대한주산의학회·대한의학유전학회·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EBS 다큐멘터리 〈명의〉 ‘탄생, 그 길을 열다’에 소개되었다. 〈동아일보〉에서 가족을 맡기고 싶은 산부인과 의사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고위험 임신 분야 베스트 닥터’로 선정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30년 동안 고위험 임신부 진료를 하고 있다. 관심 질환은 조산·임신중독증·자궁경관무력증·성장 지연 태아이며, 다태임신 분만에서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20,000명이 넘는 신생아 분만, 2,000명이 넘는 쌍태임신 자연분만, 400명이 넘는 삼태임신 분만을 했다. 현재 1,600명 이상의 다태임신 가계를 전향적으로 추적 관찰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0건 이상의 양수천자술, 500건 이상의 제대혈천자술을 시행하였으며 태아 수혈 및 단락술로 많은 생명을 구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태아수혈증후군이 합병된 임신부를 레이저응고술로 치료하였다. 태아 기형의 교육 및 진료를 목적으로 기형집담회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는 태아 중심이 아닌 여성 중심으로 쓰인 임신·출산 의학 가이드다. 평생을 산부인과 의사로 지낸 전종관 교수가 다양한 임신부의 분만을 도우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집약시킨 첫 책인 만큼 평생의 경험과 진심을 쏟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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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유영희 원장님과 저는 오랜 세월 깊은 인연으로 맺어져 있습니다. 제가 조산사협회에서 조산사를 위한 강의를 할 때부터 알고 지낸 분으로, 그 귀한 인연이 고리가 되어 따님에게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유 원장님은 서울대병원 후문 앞에서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며 신생아들과 특히 조산아들을 돌보셨습니다. 유 원장님의 따님이 임신 38주에 미리 양수가 터지면서 제대탈출로 인하여 아기의 생명이 위험할 때, 그때 마침 제가 병원에 있었고 흡사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응급수술로 새 생명이 무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천우신조의 순간이었습니다. 출산의 과정은 고통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고생 끝에 온 탄생의 순간은 경이롭습니다. 산과 의사는 출산의 조력자로서 이런 분만 과정에서 24시간 대기합니다. 다태아 출산에는 더 많은 노고가 따릅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출산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산모와 함께 밤새우는 일을 보통으로 여겨야 하고 산모와 아기 두 생명을 지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조산사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현실 속에서도, 유 원장님은 간호조산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한평생을 올곧게 산모와 아기를 돌보며 한길을 걸어오신 분입니다. 그런 점에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유 원장님이야말로 생명 창조의 파수꾼이라 생각합니다. 책 『탄생, 그 찬란한 빛』에는 바로 그 생명 창조의 현장 기록들이 페이지마다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예비 엄마 아빠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무사히 출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 우리나라 고등학생은 지원할 대학을 결정할 때 얼마나 알고 결정할까요? 자신의 성적이나 부모님 혹은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결정되는 것은 아닐까요? 대학에 입학하면 인생의 많은 부분이 결정되는데도 불구하고 대학에 대한 소개는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유명무실할 뿐입니다. 대학 입시에 쏟는 노력을 생각하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은 의사가 되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소개한 책입니다. 의과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부터 본과 4년간을 어떻게 지냈는지, 의사가 되고 전공과를 선택하며 겪었던 경험과 수련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들, 그리고 독립적인 의사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의사들의 모습까지 담았습니다. 병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의사는 물론이고 다른 공간과 시간에서 열심히 사는 우리의 선배와 후배도 생생한 수기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의사가 살아가는 모든 모습을 보여주거나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훨씬 더 많은 이야기 중 일부이지만 의사의 삶을 알려주기에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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