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23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국어 교사이자 자녀 둘을 키우는 학부모이다. 교사들의 작가 모임인 ‘책쓰샘’에서 이사 및 교육팀장도 맡고 있다. 대입이 바뀔 때마다 국어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이지만 영어와 수학에 밀려서 고등학생이 된 뒤에 국어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등학생이 된 뒤에 국어 공부를 하기에 너무 늦다. 중학생 때부터 국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저서로는 『현직 교사가 내 아이에게 몰래 읽히고 싶은 진로 도서 50』, 『현직 교사가 알려 주는 문해력 플러스 50』, 『초중등 공부 능력 키우는 교과서 공부 혁명』,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 『중등 문해력의비밀』,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 등이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 『아멜리아와 네 개의 보석』, 『아멜리아와 전설의 동물』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