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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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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이과계 학부를 나왔으나 이과와 아무 인연 없이 살던 중 중국어가 공부하고 싶어 중문과에 편입해 졸업하고 중국 관련 일을 몇 년 했다. 두 아들의 엄마이자 전업주부로 평범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팔자에도 없는 공부를 하겠다고 길을 나서서 어언 9년째 감이당에서 공부 중이다. 감이당에 접속하고 보니 여태껏 그저 타고난 팔자대로 살아왔고, 또 대운이 이끄는 대로 공부와 인연이 닿았다는 것을 알고 나서 다소 겸손해졌다. 앞으로 더 겸손해지는 것을 공부의 수행 과제로 삼고 있다. 감이당 대중지성 과정에서 또 운명처럼 『홍루몽』을 만나 수년간 붙잡고 있으면서 문학과 문명 탐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중국의 서쪽으로 눈을 돌려 아랍의 이야기들과 페르시아 문명을 열심히 탐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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