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학에서 25년간 근무한 교직자. 80년대 빌보드 차트를 줄줄 외고 다닐 정도로 팝에 심취했고 고교 시절 접한 심야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록에 입문했다. 이와 더불어 당시 소개되기 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을 가지며 ‘자막 없이 애니메이션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일본어를 독학. 간간이 원서 논문이나 애니메이션 정보, 2ch 괴담 등의 번역을 취미로 해오던 중 기회가 닿아 번역을 하게 되었다. 『일본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 책이 첫 단행본 번역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