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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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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서울동부스마일센터(강력범죄피해자전문심리지원기관) 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범죄 피해자들이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고된 과정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대법원 전문심리위원, 검찰청 과학수사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형사사법기관의 의뢰를 받아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분석이나 진술 신빙성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임상심리학자이자 피해자학자, 그리고 범죄심리학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차이나는 클라스’, ‘PD수첩’, ‘궁금한 이야기 Y’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 사회의 현상을 냉철하게 분석해 범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잔혹한 범죄에만 지나치게 초점 맞추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독히도 운이 나빠 범죄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삶을 재건하도록 사회와 이웃이 함께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강력범죄피해자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그래서 섬뜩하고 슬프고 우울할 것 같지만 오히려 읽는 이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는 책! 고단한 과정에도 죄책감을 감사함으로, 공포감을 담대함으로, 분노를 변화에의 의지로, 그리고 좌절을 또 다른 기회로 바꿔나가는 저자의 지혜로움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깊은 경의를 표한다.
  • 아이가 오랫동안 또래들에게 괴롭힘당했음을 알게 된 후 나는 서둘러 집을 팔고 먼 곳으로 이사했다. 이후 세 번째 가을을 맞고 있지만, 아이는 아직도 그때 느꼈던 수치감과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이후 나는 내가 형편없는 부모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해 긴 시간 고통스러웠다. 시간이 흘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자, 나는 내가 경험한 것을 글로 써서 세상과 나눠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며 부채감만 쌓여갔는데, 이제 그 부채감을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이 책이 있으니까. 진솔하고 따뜻한 언어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준 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양육과 관련된 정보들이 넘쳐나는 요즘, 안타깝게도 정보가 많아질수록 많은 부모들이 더 강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이만하면 되었다’는 감각을 잃고 불안에 사로잡히는 것 같다. 그런 부모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해독제가 될 것이다. ‘자녀는 부모의 명함이 아니다’라는 저자의 글을 읽고 특히 무릎을 탁 쳤다. 이 책에는 낙담한 부모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힘을 내어 ‘이만하면 좋은’ 부모 되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꿀팁들이 부족하거나 넘침 없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자녀가 믿고 의지하며 존경하는 부모가 되기 위한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 인터뷰

  • 트라우마 상담가 김태경 “당신의 지혜로운 힘을 믿으세요”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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