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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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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국내작가 번역가
현역 1차의료 의사이자 번역가·작가다. 비만·당뇨 등 생활습관병 환자를 매일 마주하며 약물치료와 생활요법을 병행 설계한다. ‘진료실에서 출발한 질문에는 문헌으로 답한다’는 원칙으로 의학·과학 교양서를 한국어로 꾸준히 소개해 왔다. 옮긴 책으로 『사로잡힌 사람들』, 『생물학적 풍요』, 『트라우마, 극복의 심리학』, 『명령에 따랐을 뿐!?』 등이 있다.
학창 시절 글쓰기로 여러 차례 수상했고, 가족의 권유로 의대에 진학했다. 지금은 환자 이야기와 과학적 통찰을 연결하는 글쓰기를 지향한다. GLP?1 계열 주사제가 국내에 본격 도입된 뒤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에 관한 질문이 빠르게 늘어난 현장의 변화를 체감하며, 진료 경험·최신 논문·상담 노하우를 묶어 의료인과 일반 독자가 함께 참고할 ‘종합 사용설명서’를 만들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의학적 깊이와 쉬운 문장을 함께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735
경제전쟁 시대는 그것이 의존하는 초크포인트가 압박 지점으로서 더 이상 무의미해질 때 끝날 가능성이 크다. 그 일은 지금으로부터 10년 후 또는 20년 후에 일어날 수도 있고, 그보다 훨씬 더 늦게 일어날 수도 있다. 오늘날의 초크포인트들은 그것을 구축하는 것만큼이나 깨뜨리는 일도 어려울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초크포인트들은 사라지겠지만, 새로운 산업의 등장으로 다른 곳에 새로운 초크포인트들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결국 강대국들은 그 초크포인트들을 서서히 약화시켜 더 이상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도록 만들 방법을 찾을 것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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