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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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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국내작가 종교 저자
주목받는 개혁파 소장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설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고든콘웰신학교 설교학 길드에서 연구하고 논문을 써서 프레토리아 대학교를 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설교자로서 소명을 확인한 후 줄곧 좋은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 분투해 왔다. 4년간 전임사역자로 청년들을 섬기던 중 유학했으며, 유학 중 7년간 보스턴과 프로비던스에서 한인 2세 및 유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교 사역을 감당했다. 귀국 후 안양일심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현재 바른 설교자가 바른 교회를 세운다는 믿음으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출판된 박사 논문 Paul’s Community Formation Preaching in 1 Thessalonians: An Alternative to the New Homiletic (Peter Lang)은 북미복음주의설교학회지(The Journal of the Evangelical Homiletics Society)에서 ‘복음주의 설교학자들이 숙고하고 관여할 가치가 있는 독창적인 사고’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밖에 Review & Expositor 등의 학술지에 논문을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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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교회는 말씀의 창조물이므로 영적 활기를 잃어버린 이 땅의 교회를 회복시킬 유일한 길은 말씀의 회복이다. 그리고 그 말씀의 능력을 자신의 설교 사역을 통해 가장 강력하게 증언한 인물이 있다면, 바로 지난 세기 위대한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일 것이다. 그의 사역이 가장 완숙했던 시기에 선포된 이 사도행전 강해는 본문에 기록된 성령의 강림과 교회의 탄생, 담대한 복음 선포와 살아 역사하는 교회의 역동성을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특히 설교문 곳곳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질적 상태와 당시 서구 교회 현실에 대한 통찰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오늘날 교회에도 여전히 큰 울림을 준다. 불붙은 논리와 확신에 찬 선포, 복음에 대한 거룩한 집착이 깃든 이 설교는 무기력한 이 시대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처방이자 호소다. 교회와 강단의 회복을 바라는 설교자들과 영광스러운 복음 앞에 다시 서고자 하는 성도들은 지금, 로이드 존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 변화하는 시대 가운데 신앙의 본질에서 이탈한 교인이 적지 않습니다. 팬데믹 이후로 신앙의 형태가 다변화하면서 공적 예배나 성도 간 교제를 가볍게 생각하는 교인도 있습니다. 이렇게 신앙의 기초가 흔들리다 보니 세상의 가치관이나 이단의 유혹에 쉽게 휩쓸립니다. 그러므로 교리를 가르치고 설교하는 일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 책, ‘영광에서 영광으로’는 교리 설교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설교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영광에서 영광으로’의 가장 도드라진 특징은 책에 담긴 모든 설교의 본문이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자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책이 분명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강해서임에도 불구하고, ‘영광에서 영광으로’에 수록된 모든 설교는 성경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지난 세기, 위대한 설교자였던 마틴 로이드 존스는 성경 대신 교리서를 본문으로 삼아 설교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설교 메시지는 언제나 성경에서 직접 나와야지 아무리 훌륭한 인간이라도 인간이 만든 공식에서 나오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영광에서 영광으로’는 로이드 존스의 바로 이 확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경이 여기 수록된 모든 설교의 기초입니다. ‘영광에서 영광으로’는 교리서를 본문 삼아서 설교하기가 꺼려졌던 설교자들, 성경 본문을 근거로 교리를 설교하고 싶은 설교자들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광에서 영광으로’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교리적 내용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아마, 저자 신호섭 목사님이 신학대학원에서 교리를 가르치는 학자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목회 현장에서 실제 교리 설교를 해 온 목회자이기 때문인 듯합니다. 청중이 듣고 이해하기 쉬운 설교는 학자의 연구실에서보다는 지역 교회의 목양실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특히 이 책은 실제 저자가 목회하는 올곧은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설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에 담긴 모든 설교는 임상실험을 통과한 신약과 같이 교인들의 눈높이에 이미 맞춰진 교리 설교입니다. ‘영광에서 영광으로’는 교리 설교가 우리 교회 교인들에게 혹시 어렵지는 않을까 싶어 교리설교를 망설였던 설교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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