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철 박사는 30여 년간 이스라엘을 비롯한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터키 지역을 수십 차례 방문하여 유물들을 수집해왔으며 목숨을 걸고 금지된 땅에서 사진촬영을 하면서 고고학적 연구에 매진하였고 성경유물박물관도 세워 한국교회를 위하여 봉사해왔다. 이미 여러 권의 성경고고학 관련 책자를 출판한 바 있는 김 박사가 이번에 ‘에덴의 발견’이라는 회심의 역작을 냈는데, 여기서도 그의 해박한 고고학적 지식과 학자적 성실성과 경건한 신앙심을 엿볼 수 있다. 창세기의 창조기사의 역사성에 대한 신뢰를 학문적으로 확고하게 지지해주는 본서는 분명 한국 교계와 신학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마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