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를 살렸다.” - 레이디 가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수학을 전공해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뒤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다. 사업가를 꿈꾸었으나 동생의 자살이라는 비극을 겪으며 인간의 정신과 마음에 몰입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의학에 입문했다.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한 후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병원에서 정신과, 내과, 신경과 수련 과정을 밟았다. 2006년 하버드 의대 수석 전공의로서 의대생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지도상’(Henry G. Altman Award)을 받고 하버드 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교단에서 내려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진료를 시작, 첫해에 《포틀랜드 먼슬리》가 선정한 ‘최고 명의’에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의학적 소양과 인품으로 주변의 선망과 존경을 받아온 저자는 현재 포틀랜드를 본거지로 캘리포니아, 뉴욕 등에서 멘탈 헬스케어 전문 기관인 ‘퍼시픽 프리미어 그룹’(Pacific Premier Group)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약물 처방이 아닌 뇌과학 기반 진단,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고객 맞춤형 심리 치료를 제공하며 세계적 인사와 기업 임원(C-Level)의 전담 심리 자문의로 명성을 쌓았다.
업계 최고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그는 의학계 동료인 피터 아티아 박사의 팟캐스트를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팀 페리스, 멜 로빈스의 채널에 연달아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세계 1위 건강 팟캐스트 <휴버먼 랩>(Huberman Lab)의 특별 4부작 시리즈를 통해 누구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흘려보내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정신 건강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멘탈 샤워》는 저자가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로 그 <휴버먼 랩> 시리즈에서 다룬 멘탈 케어의 핵심 이론과 실천법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완성한 결과물이다.
다른 저서 《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파고드는가》는 <그레이터 굿> 매거진이 선정한 ‘2021년 올해의 도서’로 꼽혔다. 또한 레이디 가가가 서문을 쓰고 킴 카다시안이 추천해 화제를 모았으며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