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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48년 출생
출생지
경상남도 진주
작가이미지
이옥선
국내작가 문학가
1948년에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1948년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에서 3년 정도 교사 생활을 하다가 2년 6개월 만에 퇴임퇴임하였는데 같은 학교의 교무실에서 마주보고 앉아 있던 국어 선생과 결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첫 아이를 낳고 다시 진주중학교에서 근무하였으나 당시로서는 부산으로 발령받은 국어 선생과 주말부부 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교사직을 그만두고 거처를 부산으로 옮겼다. 돌 지난 아들을 데리고 남편이 교사 생활을 하는 부산으로 왔다. 둘째를 낳고 이후 쭉 전업주부라는 명칭으로 살아왔다. 이후로 쭉 그때는 있지도 않은 단어인 경단녀라, 그냥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그게 또 취향에도 맞았다. 비바람 부는 날 식구들은 다 학교에 가고 나는 집에 있어도 되는 게 아주 맘에 들었다.

하지만 전업주부도 만만한 일은 아니다. 유휴 노동력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덕분에 온갖 데 다 불려 다녔다. 이 책도 그렇게 어느 날 난데없이 불려간 자리에서 시작되었다. 지은 책으로 딸 김하나를 낳은 날부터 다섯 살 생일까지 기록한 육아일기 『빅토리 노트』가 있다. 줄기차게 남들이 만든 책만 읽다가 뜬금없이 75세라는 나이에 첫 책을 내게 되었다. 본시 성격이 좀 시큰둥한 편이라 내 책을 내겠다는 열정 같은 것은 없는 사람인데 어찌어찌 밀려 저자라는 호칭을 듣게 되니 당분간 어디 좀 숨어 있고 싶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작가 인터뷰

  • 이옥선 “딸 김하나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요?”
    2022.07.15.

작품 밑줄긋기

p.22
즐거운 어른. 작가의 필력이 솔직 대담하여 재밌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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