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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무빙워터)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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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무빙워터)
국내작가 문학가
4월 1일,
거짓말처럼 태어났다.
그렇다고 인생이 구라는 아니다.
인생만큼은 진짜 내 인생을 살고 있다.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혼자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몇 개 있다.
피를 30번도 넘게 뽑아서 적십자에서 유공은장을 받았다.
이라크 파병 가서 노무현대통령 시계도 받았다. 잃어버렸다.
중학교 때 주유소에서 총을 쏘다가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은 적이 있다. 두 번 있다.
술집에서 알바할 때 싹싹하다고 팁도 많이 받았다.
왕년에는 소주를 4병 마셨다.
인본주의자로 활동해본 적은 없지만, 인본주의자다.
인종 차별, 남녀 차별, 지역 차별, 종교 차별,
성 정체성 차별 등 모든 차별을 싫어한다.
엘리베이터와 택시에서 인사를 잘한다.
유튜버다. ‘무빙워터’의 뜻은 ‘이동=무빙’, ‘수=워터’다.
작가다. 강사다. 회사원이다.
입사 3년 전부터 퇴사를 꿈꿨다.
결혼해서 아내와 딸과 아들이 있다.
어릴 적 내가 생각했던 나의 미래보다,
지금의 나는 훨씬 더 잘 살고 있다.
내 삶을 사랑한다.
행복하다.
그럼 됐지 뭐.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피아노를 ( ) 쳤더니 잘 치게 되었다. 요가를 ( ) 했더니 몸에 변화가 생겼다. 글을 ( ) 썼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작가가 되어버렸다. 이 괄호를 채울 수 있는 형용사는 무엇일까? ‘열심히’? ‘즐겁게’? ‘땀나게’? 아니다. 이 모든 단어로도 부족하다. 유일하게 어울리는 표현은 단 하나, 바로 “꾸준히”다. 아직 무언가를 꾸준히 해본 적이 없다면, ‘내 취미는 꾸준함’이라고 말하는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자. 어떤 마법에 걸렸길래 25년간 조깅하고, 22년간 일기를 쓰고, 20년간 사진전을 열고, 15년간 닌텐도를 하고, 13년간 낫토를 먹으며, 7년째 블로그를 쓸 수 있었을까? 그 꾸준함은 작가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 무엇 하나 끝까지 해내본 적이 없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작가가 실천해 온 26가지 루틴 중에서 당신에게 꼭 맞는 한 조각을 발견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동료들과 가볍게 토론할 때도, 아내와 자녀의 교육 방침을 두고 이야기할 때도 내 뜻대로 진행되었기에 내가 이겼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내가 아닌 그들이 이겼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나에게 작은 결정권을 주는 대신, 나의 마음을 훔쳤다. 논리적으로 이겼다고 해서 이긴 것이 아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이기려 들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일단 이 책을 읽어라.

작가 인터뷰

  • <아무튼 출근> 출연자 이동수, 요즘 힙한 직장인의 삶
    2022.07.28.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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