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고정된 건축물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다. 『리퀴드 처치, 솔리드 처치』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유연하게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을지 깊이 성찰한다. 교회는 제도와 구조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교회에 대한 딱딱한 고정관념에 갇힌 이들에게 이 책은 해방의 길, 새로운 길을 제안 한다. 변화 앞에서 길을 묻는 당신에게 통찰과 용기를 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루터를 만나러 가자. 영웅 루터가 아닌 인간 루터를 만나러 가자. 후대 추종자들에 의해 화려하게 채색된 신화 속 루터는 잠시 잊자. 평생을 바쳐 수백의 자료는 물론 가장 최근의 연구까지 섭렵한 대학자의 글에 몸을 맡기고, 완벽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루터를 만나러 가자. 온갖 결함과 실수투성이 인간이지만 불의에 맞서 용감하게, 비판을 무릅쓰고 단호하게 “꽉 찬” 인생을 살았던 글쟁이 교수, 추방된 이단자, 도발적 사상가, 종교적 이상가 루터를 만나게 되리라. 동료들과 나눈 수많은 편지에서 루터의 열정과 고뇌를 엿보다 보면 흥미로운 스토리에 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리라. 자기 생애에 못다 이룰 개혁의 꿈이 언젠가는 완전해지리라 기대했던 몽상가 루터. 16세기 독일의 루터를 만나고 인생이 바뀐 20세기 미국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처럼, 이 책을 통해 21세기 한국에도 ‘루터들’이 출현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