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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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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199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데뷔작인 〈성덕〉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광주여성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인천인권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런던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를 거치며 매진 행렬과 함께 큰 화제가 되었으며, 극장 개봉 후 2주 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하며 ‘실패 없을 올해의 최애작’으로 떠올랐다. 글 쓰고 말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일을 지속하며 유머를 잃지 않고 살아가려 한다. 『성덕일기』는 데뷔작(영화)에 대한 데뷔작(책)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 인터뷰

  • [오늘의 작가] 오세연, 진정한 '성덕'이 될 수 있을까?
    2022.11.22.

작품 밑줄긋기

p.64
한국은 여성 혐오 사회이다. 신상털기, 지인능욕, 합성 성착취물 제작이 젊은 남성들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현시점에서 여성,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여성 이주민이 정치의 광장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한국에서는 인생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위험한 모험이다. 응원봉이 예쁘다고 좋아하는 k-아저씨들이 징글징글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자신들이 이렇게 수많은 사람에게 위험한 시회를 만들어놓고, 여성을 공격하고 혐오하고 여성의 인격을 말살하고 인생을 짓밟는 것을 놀이로 소비하는 후속세대를 키워놓고, 기득권자의 편안한 관점으로 응원봉이 예쁘다고 좋아하고 앉아 있기 때문이다. 인생 편하게 살아서 참 좋겠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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