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임소라
국내작가 번역가
작가이미지
임소라
국내작가 번역가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하고,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연방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절벽에서 젖소를 떨어뜨린 이유》, 《실끝에 매달린 주앙》, 《동 카즈무후》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원시와 첨단이 공존하는 나라 브라질 이야기》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c*******r 2024.12.20.
p.10
질투와 의심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끝내 자기 자신까지 잃어버린 한 사람의 일대기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모든 사람의 말과 정황에서 미심쩍은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사실 결말에 다다르면 모든게 한 사람의 비틀어진 시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끝까지 읽고 다시 과거를 회상하는 동 카즈무후가 등장하는 초반을 읽기 시작했는데, 삶을 성가시게 했던 모든 것들(사람을 포함해)을 버린 후에 껍데기처럼 남은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한 사람의 모습을 본 것 같았다.나의 분명한 목표는 삶의 양 끝을 연결하여, 노년기에 이르렀을 때 젊은 날의 의미를 되찾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독자여, 나는 과거의 시간도 과거의 내 모습도 되살려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든 면에서, 얼굴은 같은 사람인데, 인상이 달라진 듯했다. 내가 그저 누군가를 잃기만 한 것이라면,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누군가를 잃은 상처를 어느 정도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나 자신을 잃어버린 경우엔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다. 그 빈자리는 절대 채워지지 않는다. 10p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