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리랜서로 출판 번역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페미니스트 킬조이』, 『컬티시』(공역),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총 4권, 공역) 등이 있다.
"우리의 행위는 소속감과 목적성에 대한 열망으로 좌우된다. 우리는 태생적으로 '컬트적'인 것이다."사람이라면 당연하며 취약한 부분을 건드려 이득을 취하는 경우를 보고 겪고는 한다. 세뇌라고 하기에는 단순하고, 복잡한 이유에서 사람이 빠져든다고 책은 말한다. 언어가 가진 무섭고도 강한 영향력을 다시 알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