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학부와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치며 예술학을 전공했다. 가나아트 기자, 가나아트센터 전시기획자, 부산비엔날레 전시팀장,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으로 일했다. <지리산프로젝트> 예술감독, <정태춘박은옥40프로젝트> 총감독, <평화예술대장정>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술과학연구소장, 한국큐레이터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정태춘 붓글의 특징은 자기 서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그는 스스로 지어낸 노랫말을 붓글로 펼쳐내는가 하면, 일상에서 대면하는 대상과 장면과 사건들을 잔잔하게 녹여낸 시어(詩語)들을 붓글로 풀어낸다. 일상과 역사, 현실과 판타지, 서정과 서사, 풍자와 비판 사이에 걸친 그의 붓글을 통하여 우리는 음악적 형식과 만났을 때와는 다른 차원에서 정태춘의 문학적 성취를 음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