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트레스는 역사에 관한 우리의 사고를 새롭게 하는 것을 논의하면서 광범위한 관련 주제를 칼뱅이 부러워할 정도로 간단명료하게 다룬다. 저자는 일반 은혜를 의미, 사건, 사람들에게 적용할 때 일반 은혜와 그 정반대 개념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딱 유지하면서, (마르크스주의와 논리 실증주의 같은) 환원주의적 접근법 일체에 대해 반대 주장을 펼치고 성경의 통일성과 다양성과 유일성, 섭리, 우리 이해력의 한계와 같은 문제를 넓게 다룬다. 또한 역사 집필에서 종교적 입장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 주고 역사를 진정 성경적 관점으로 집필하라고 강권하면서, 가장 다채롭고 짜임새가 좋은 역사 기록이 나올 다각적 접근법을 주장한다. 그러한 접근법은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동시에 우리는 피조물이므로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역사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기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