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년 동안 대학 강단에 섰지만, 지금은 문학평론가의 길을 걷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글의 맛을 새롭게 알게 됐고, 영문학을 가르치면서 한국문학을 다시 읽게 됐다. 영어와 한글, 영문학과 한국문학을 맞대어 연구하는 비교문학에 관심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이야기 고물상』, 『BTS, 인문학 향연』, 『역전문학, 서울역 야생화』, 『지리산에 길을 묻다』(공저), 역서로는 『굿바이 관타나모』, 『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