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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우연히 <나비효과>라는 영화를 보고 과학이라는 것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됐노라고 했다."나비효과라는 건 말이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처럼 미세한 변화, 작은 차이, 사소한 사건이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나 파장으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다는 이론이다. 1960년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라는 사람이 만들어 낸 개념인데, 작은 초깃값의 차이가 예측 결과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미국 텍사스에서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는 비유를 한 것에서 시작된 말이지."예를 들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사람과의 짧은 대화가 삶의 중요한 결정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친구에게 건넨 격려의 말이 인생의 진로를 바꾸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살다 보면 그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