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선으로 담아내는 걸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림을 통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믿으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림 에세이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를 출간했고, 《광대 특공대》 《책방거리 수사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최은희》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시간 유전자》의 내용을 이야기해 주었더니, 엄마는 시간을 팔 거냐 고 묻더라고요. 저는 돈을 아주아주 많이 주면 조금은 팔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대답했어요. 연수는 자기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며 절대로 일 분, 일 초도 팔지 않겠다고 해서 제 대답을 부끄럽게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