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한 후, 광고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디자이너였다가, 카피라이터였다가, 바레인의 한국어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거북이는 원래 빨랐다』라는 이야기를 쓰고,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광고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멋진 일을 하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것이, 지금은 꿈이 되었습니다. 책을 쓰는 것은, 가슴 뛰는 일 중 하나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당신의 가슴에도, 설레는 봄으로 닿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