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결국 ‘머리가 아니라 멘탈의 문제’입니다. 성적이 떨어져도 다시 책상 앞에 앉을 수 있는 힘, 평정심을 유지한 채 끝까지 해내는 힘은 모두 멘탈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직 그 힘이 충분히 자라기 전부터 성적과 평가라는 무거운 과업 앞에 놓입니다. 친구들과의 성적 비교, 반복되는 실패 경험,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과 공부 기복을 겪으면서도 이를 버텨낼 내성은 충분히 갖추지 못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흔들리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이가 이 시기를 버텨낼 수 있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은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공부는 멘탈이다》는 아이 공부에 도움이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부모님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내 필요한 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그것도 아주 현실적으로요. 감정이 공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부터, 성적이 무너졌을 때의 대응, 불안을 다루는 방법, 그리고 아이 스스로 공부를 이어 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까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차분하게 풀어냅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공부의 키 포인트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저에게 가장 먼저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커지는 불안과 좌절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더 빨리 갖출 수 있었을 테니까요. 책상 앞에서 무너지는 아이에게는 불안을 버텨낼 내성을 키워주고, 그런 아이를 보며 애태우는 부모님께는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는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