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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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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2011년부터 『조선일보』 사진기자로 활동 중이다. 독일에서의 유학 생활로 ‘양주’가 늘 가까운 곳에 있어 위스키가 낯설지 않았다. 결국 피트로 위스키에 눈을 떴고, 지금껏 파다 보니 삶의 일부가 됐다. 술을 마시는 것보다 맛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여행에서 1순위가 위스키 숍을 찾는 것이며 2순위는 몰트 바에 가는 것이다. 나머지 여정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위스키계의 전설, 빌리 워커와 레이첼 배리 그리고 라프로익 전 마스터 디스틸러 베리 맥애퍼 등을 만나 단독 취재했다. 중앙일간지 최초의 위스키 전문 코너 <위스키디아>를 연재 중이며,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섹션에서도 위스키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jiho_ join
이메일 voninn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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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버번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끝까지 읽고 나면, 기억에 남는 건 술보다 그 곁에 있는 사람들이다. 에드워드 리는 요리사이자 한국계 이민자다. 켄터키에서 만난 음식과 사람, 그리고 버번을 차분히 꺼내 보인다. 이 책에서는 40여 개의 조리법과 버번을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가 소개된다. 장마다 요리의 온도도 문장의 결도 달라진다. 문장에는 에드워드 특유의 낮은 유머가 깔려 있다. 그에게 버번은 삶의 일부다. 매 순간 그의 식탁에도 요리에도 자연스럽게 버번이 따라온다. 읽다 보면 그가 왜 늘 버번을 곁에 두는지 이해하게 된다. 책장을 덮고 나면 버번 한 잔이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그는 술을 수집하지 않는다. 항상 따서 마시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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